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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수업을 마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cestmoichaeyoung 2021. 6.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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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모든 과정의 결론은 '그러니까 건강관리를 잘 해서 남의 도움없이 잘 살아갈 수 있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되는걸까? 그렇다면 현재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제대로 건강관리를 하지 않은 업보'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지금 당장 신체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을지라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인간은 원래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으며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그렇기에 오늘의 나에게 중요하게 느껴지는 지점은 대상자는 대상자대로,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대로 스스로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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